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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주연 드라마 언두잉 3화 결말

by Ⓒ모아모아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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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위협




니콜 키드먼 주연 드라마 언두잉 3화 결말

 

 

니콜 키드먼 주연 드라마

언두잉 3화 결말

관련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HBO 미드 니콜 키드먼 주연 드라마 언두잉의 스토리는 갈수록 흥미진진 해지고 있는 흐름이다. 의심되는 용의자의 범위가 좁더라도 단순한 심리적인 압박 뿐만 아니라 빠져나갈 구멍이 없을 정도로  집요한 상황들이 연이어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3화의 시작은 그레이스의 신고로 뉴욕 경찰에 연행되어 가는 조나단의 모습이 펼쳐진다. 

 

 

구치소에 구금되어 이런저런 조사를 받게 되는 조나단, 흐름만 지켜본다면 조나단 외에 다른 용의자는 없을 것처럼 모든 상황이 퍼즐처럼 맞춰져 간다. 그레이스 또한 힘들지만 서도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걸로 비치는 데, 어째서인지 형상들은 피해자가 아닌, 공모자인 것 마냥 그레이스를 취조하는 패턴이 계속해서 이어져서 그레이스 또한 매우 민감해진 상태이다.

 

 

아빠 조나단이 구금되자, 아들 헨리는 크게 내색하지 않지만 분명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다. 오늘도 뉴스에서는 엘레나 살인사건 관련하여 유력한 용의자로 조나단을 거론하면서 떠들어 대기 바쁘다. 벌써 일을 그만둔지 몇 달이나 지났고, 그동안 그레이스 몰래 변호사를 선임하여 병원 쪽과 실랑이를 벌여온 조나단은 이제 모아둔 돈도 다 떨어진 상태라, 여윳돈이 전혀 없는 상태이다.

 

 

때문에 국선 변호사를 선임할 수 밖에 없었고 그레이스의 친구 변호사 실비아 말에 의하면, 승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을 듣게 된다. 남편이 유력한 살인 용의자이고, 자신 몰래 불륜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사생아까지 만들었으니, 그레이스의 마음은 충격의 도가니이다. 하지만 그레이스는 조나단의 지속적인 면회 요청에 결국 이를 수용해서, 구치소 면회를 하게 된다. 

 

 

불륜도 자신의 어리석음도 모두 인정하지만, 살인만큼은 인정할 수 없다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가장 잘 알지 않냐며 뻔뻔하게 계속해서 그레이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조나단.. 호소하는 조나단에게 마음이 조금 약해졌을까..?

 

 

그레이스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현재 조나단의 상황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만에 하나 조나단의 말대로 엘레나가 정신적인 문제에 시달리면서 조나단을 함정에 빠뜨린 것은 아닌지 이런저런 명문을 만들며 희망을 품으려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버지는 더 이상 조나단 문제에 관여하는 것을 막으려 반대해 보지만 그레이스를 꺾기는 힘들어 보인다. 심지어 형사들은 그레이스의 아버지도 찾아가 압박을 가하기도 한다. 물론 '조사'라는 명분이 있지만.

 

 

그레이스는 조나단이 근무했던 전 동료 스튜어트 박사를 또 다시 찾아가, 엘레나와 조나단의 상황에 대해 어떠한 문제는 없었는지 계속해서 곤란한 질문들을 한다. 스튜어트에게서 어떤 말을 듣고 싶었던 걸까..? 그레이스가 기대하는 답변과는 달리 두 사람은 저질러선 안 되는 상황을 이어 갔고, 스튜어트 입에서는 조나단을 향해 '사이코패스'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내키진 않지만 아들 헨리와 함께 조나단을 만나러 구치소 면회를 시도한 그레이스.. 아빠를 만난 헨리는 우리가족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을 하지만, 아빠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멈추질 못하는 헨리의 모습에 그레이스는 마음이 크게 휘둘리는 것 같다. 배신한 남편이지만 헨리의 아빠이기에 그레이스는 결국 친정아버지의 소개로 능력 있는 변호사를 소개받고, 재판을 준비하려고 마음먹는다. 

 

 

한편 엘레나의 남편은 어째서인지 종종 그레이스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한다. 불안한 그의 눈빛.. 어느 날 그레이스에게 얘기 좀 하자며 그녀를 막아세우는데, 둘은 이렇다 할 만한 대화를 주고받지 않고, 조나단을 옹호하며 엘레나의 정신 건강 문제라던가 엘레나에게서 원인을 찾고자 하는 그레이스의 모습에 엘레나의 남편은 더 이상의 대화를 이어가지 않고 먼저 발걸음을 뗀다. 

 

 

더 언두잉 3화 마지막 장면에서는 그레이스가 다시 한번 경찰서를 방문하여, 형사들에게 취조받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이때부터는 적극적으로 조나단을 옹호하는 그레이스를 볼 수 있었다. 살해 현장이 있던 건물의 CCTV를 조사해 달라는 그레이스.

 

 

해당 건물에는 CCTV는 설치되어 있지 않다며 이를 거부하고, 그렇다면 빌딩 앞이나 거리의 사람들이라도 보자는 그레이스.. 말 나온 김에 형사들은 살해 현장 빌딩 앞 횡단보도의 CCTV를 그레이스에게 보여준다.. 이 자료 안에는 그 누구도 아닌 그레이스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닌가..? 다음 에피소드에서도 계속해서 조나단과 '공범'으로 의심받고 있는 그레이스를 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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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주연 드라마 

언두잉 3화 결말

포스팅에서 사용한 모든 이미지는

HBO 공홈 및 웨이브 스트리밍 영상에서

발췌하여 활용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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