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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드라마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3화 결말

by Ⓒ모아모아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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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달의연인 보보경심 : 려 3화 줄거리 




아이유 드라마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3화 결말 

 

 

아이유 드라마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3화 결말 

관련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자신의 계획이 4황자 왕소의 개입으로 인해 실패로 끝나자 3 황자 왕요와 황후 유 씨는 아쉬움과 뒤처리만큼은 말끔하게 했다며, 요는 어머니를 안심 시친다 오늘 사건으로 인해 당분간 황위를 물려주는 선위를 미루게 되어 당분간의 시간은 좀 벌었음에 만족하는 둘의 모습이 그려진다. 4 황자 왕소가 무예를 익힌 것이 틀림없다며, 볼모로 잡혀있던 몸이 무예를 어찌 익혔을까 의문은 점점 커져간다. 최지몽이 연관되어 있다면 황제 왕건까지 연관이 되어 있지 않을까 의심하기 시작하는 황후.. 

 

 

한편 연화공주는 소의 상처를 치료하며, 왠지 모를 둘만의 묘한 기류가 그려진다. 황욱의 아내이자 해수의 사촌언니는 수의 목숨을 구해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매번 폐를 끼치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전달하지만, 오히려 그런 수를 지켜보는 것이 '즐겁고 저 아이를 만나려는 일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하는 남편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낯설다. 

 

 

욱의 집에서 잠시 머물고 있는 소와 마주친 해수. 시종 채령에게 잠시 물러가라 지시하고, 자신은 아무것도 본 것이 없다며 말을 하는데, 소는 기억나는 것은 남김없이 떠올리라며 강압적으로 접근한다. 이를 욱이 저지하고, 다들 검은 옷을 입었는데, 혼자만 털옷을 입은 사람이 모두를 죽이라고 명했다고 고한다. 이에 소는 요를 의심하고, 숲 속에서 본 것은 모두 잊으라 욱 또한 해수를 설득한다. 왕소는 해수에게 다신 자신의 눈에 띄지 말라고 으름장 놓는다. 

 

 

해수는 자신이 뭘 잘못했냐며, 죽이려고 하는 자들에게 그냥 개죽음 당하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이냐, 살고 싶은 게 죄냐고 따져 묻는다. 상처 받은 해수를 데리고 방에 데려다준, 욱. 11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생명을 거둔 유년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어머니와 동생 연화를 지키기 위해 습격한 도적 떼를 물리쳤었다며, 자신은 악몽은 꾸지 않았고, 자랑스러웠고 기뻤다고 말한다. 황자로써 이런 일도 이겨내지 못하면 안 되며 이겨내야 한다고 말한다. 해수는 과거의 일을 이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어찌 마음이 편한 거냐고.. 겨우 참으면서 사는 거라고 위로한다. 두 사람은 왠지 모르게 조금은 친해진 것 같다. 

 

 

새해가 되어, 황제는 자신이 보는 앞에서 버젓히 황자를 습격하는 사건이 일어났으니 배후가 상당하고 자신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 말한다. 왕소에게 다친 곳은 어떠냐며 걱정을 해주는 모습에 소는 의외라는 표정을 짓는다. 황제가 정윤을 구한 이유를 묻자, 정윤이 15년 전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기에 송악에서 머물면서 배후를 반드시 잡아 내겠다고 간청한다. 이를 허락하는 황제. 

 

 

황자들은 다미원에 모여 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4 황자 소가 무예를 익히지 않는 것이 분명한지, 실력을 보니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신주 강 씨 사람들이 볼모로 바친 황자에게 무예를 익히도록 도움 줬을 리가 없다고 말하는 요. 왕욱은 자객들을 몰살한 배후로 요를 의심하고, 떠보지만 요는 진실을 내비칠 생각은 전혀 없어 보인다.  

 

 

황제는 10황자의 얼굴을 보고 (지난 화에서 해수와 몸싸움 벌인 뒤, 얼굴에 멍이 들어 있는 상태) 어찌 된 이유로 다친 것인지 물으며, 싸워서 그렇다는 황자의 대답의 황실의 권위가 바닥까지 떨어졌다며, 누구 짓이냐며 고하라 한다. 다행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10 황자는 해수에게 작은 호감이 생긴 탓에 이를 일러바치진 않은 것 같다.  13 황자 백아 (왕욱과 동명)는 자주 저잣거리에 나와 백성과 행인들을 그리는 취미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싸움판이 한참 벌어진 구경을 하고 있던 와중 싸움꾼의 얼굴을 보는데 14황자 정을 발견한다. 황자들은 이렇듯 자주 평복을 입고 정체를 숨긴 채 궁 밖을 나오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백아는 8 황자 왕욱의 아내 즉, 해수의 사촌언니와도 오랜 시절부터 막역한 오누이 사이라고 한다. 

 

 

한편 나례 행사때 정윤을 공격했던 자객들의 시신을 궁으로 수습해 왔으나, 혀가 없는 기괴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걸 보고, 모두가 기겁을 한다. 소는 순간 어떤 생각에 휩싸인다. 이미 처음부터 혀가 없었다는 것을 유추한 그는, 파문된 승려들에게 혀를 자르는 형벌을 행한다고 말하는 최지몽. 가진 것이 남다른 자 오랫동안 남몰래 파괴승을 돌볼 수 있는 자. 최근 절마다 시주를 가장 많이 한 자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소는 곧 장 요를 찾아가  파괴승을 살수로 들여서 정윤을 죽이려 들고, 뒤처리 하기 위해 모조리 죽인 게 너이지 않냐며, 어머니가 배후에 있는지 추궁한다. 

 

 

해수와 언니는 먹거리와 옷가지 등을 나누며 평민들을 보살피러, 저잣거리로 나온 날 약방에 들렀다. 언니는 몸이 안좋기 때문에 약을 지으러 들렸다가, 세욕제를 만들 재료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신이 났다. 왕욱은 여인의 목에 흉이라도 생기면 어쩌냐며, 약을 선물한다. (소에게 목이 졸려 자국이 남아있음) 다정해 보이는 욱과 언니를 바라보니, 해수의 마음도 왠지 모르게 뿌듯하지만 씁쓸한 마음이도 함께 차오른다. 

 

 

정윤보다 한 발 앞서 살수들의 은신처를 찾아낸 왕소는 한걸음에 달려가 그곳을 완전히 쓸어버린 뒤.. 배후인 자신의 어머니 황후 유씨를 찾아가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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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드라마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3화 결말 

포스팅에서 사용한 모든 이미지는

SBS 공홈 및 웨이브 스트리밍 영상에서

일부 발췌하여 활용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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