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8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편성 : 넷플릭스, 12부작
다시보기 : 넷플릭스 스트리밍
장르 : 글로벌 청춘 코미디 시트콤
시청 등급 : 15세 이상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1화
출연진
박세완 신현승 최영재
민 니 한현민 테리스
카 슨 요아킴 그 외 다수의 배우 분들 출연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1화
드라마 소개
서울시 가상의 모 대학 그중에서도 국제 기숙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0대 대학 청춘들의 좌충우돌 흥미진진 시트콤. 과거 레전드 시트콤을 제작한 황금손들이 한데 모여 넷플릭스 시트콤에 첫 도전장을 내민 작품으로, 넷플릭스 공개 동시 현재도 꾸준하게 다양한 나라에 소개되고 있으며, 황금 제작진이 모인 만큼 과거 논스톱을 필두로 다양한 예능계 스타들을 카메오로 만날 수 있는 숨은 묘미도 담겨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chapter 1.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시즌1 1화 줄거리
청춘시트콤이라는 타이틀 답게 대학교 안 '국제 기숙사' 내부를 비추며 1화가 시작된다. 한 대학생이 방 키를 방에 두고 나와서 문이 잠겼다고 아주 곤란해하는 중에 조교를 찾아가 마스터키로 문을 열어달라 부탁한다. 문제는 문하나 열어주는데 만원이나 대가성 금액을 부른다는 것. 교수님은 이러한 사실은 모르는 것 같고, 아주 '개인적'으로 수입을 늘리고 있는 모양이다.
어떻게는 생활 밀착형 모드에 불을 켜서 이러나 저러나 각종 상황에서 수입을 늘리고 있다. 길에서 4천 원을 흘린 줄 모르고 걸어가는 데 뒤에서 누가 돈을 주워 전달해준다. 1인실을 쓰게 해달라고 조교에게 부탁하는 남학생의 이름은 '제이미'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한다.
떡볶이를 배달시켰더니 왜이렇게 늦게 가지고 오냐며 '쌤'에게 핀잔을 주는 '카슨', '민니' 외국인이지만 한국생활에 뼛속까지 물들었는지 꼰대 문화 만렙이다. 막내 쌤을 주물럭거리며 부려먹는 모습이 익숙해 보인다. 민니는 떡볶이를 먹는 와중에도 드라마 삼매경이다. 조교는 심지어 10년 전 나온 휴대폰을 여태껏 사용하고 있다. 실수로 제이미가 폰을 떨어뜨리자 폰 망가졌다며 제이미에게 덤터기를 씌워서 보상하게 끔 유도한다. 역시나 기회를 놓치지 않는 그녀의 모습
룸안에서 현민이는 집에도 안 가고 피곤하다며 침낭 안에서 자고 있다. 이천에서 편도 3시간 걸려서 통학 중인 현민은 피로 누적이 장난이 아니다. 테리슨은 매달리는 여자 친구 때문에 함께 동거하기로 했기 때문에 기숙사를 비워야 하는데 한번 명단에서 제외되면 다시 입실하기 하늘의 별따기 이기 때문에 혹시나 여자 친구랑 헤어지게 될지도 모르는 변수(?) 때문에 기숙사 방을 빼기 가난 감하긴 마찬가지다.
현민 또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떡하니 잡아낸다. 자신이 테리슨 인척 방을 쓸 테니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테리슨을 구워삶기 시작한 것. 원칙에 살고 원칙에 죽는 룸메 한슨은 이런 이들을 지켜보면서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라고 반대를 한다. 놀러 와서 한 번씩 자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것이라 단호박을 시전 한다. 테 리슨과 합의해 하룻밤 자고 기상한 현민은 아침 기상 7시라는 것을 보고 생활의 질이 달라졌다며, 굉장히 만족한다. 그와중에 한스는 현민을 신고하러 다녀왔다고 한다. 한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현민은 머리를 굴리기 시작...
빨리 휴대폰 값 물어달라고 닥달하는 조교에게 지금 돈이 없다고 좀 기다려달라고 하는 제이미.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해주고 주말 알바를 풀로 뛰게 해서 가격을 메꾸게 하기로 합의 끝! 함께 알바를 다니는 내내 계속해서 사고만 치는 제이미가 조교 세완은 슬슬 당황스럽기 시작한다.
한편 기숙사에서 우산을 도난 당한 카슨이 제대로 열 받았다. 남의 물건에 손댄 도둑을 누군지 잡아내려고 단단히 이를 갈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와중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한슨.. 카슨의 우산을 아무래도 한슨이 사용하고 어딘가 에서 잃어버린 게 분명하다! 이런 한슨을 보고 카슨의 우산을 가져간 범인이 한슨이라는 것을 귀신같이 눈치챈 현민!! 곤란에 빠진 한슨을 도와주면 기숙사에 머물 수 있도록 마음을 고쳐 먹어 자신을 신고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돕기 시작한다.
게다가 없어진 우산을 카슨에게 한슨대신 현민이 가져가서 잃어버렸다고 고해성사(?)하려는 찰나..! 외출했던 민니가 가져갔던 것으로 최종상황은 정리되었다. 이 모습을 보고 크게 감동한 한슨은 현민에게 무한 감사를 전한다. 현민 또한 이제 한슨까지 포섭 완료했다고 생각한 나머지 현재 상황에 매우 만족하게 되었다.
장면이 바뀌어 세완은 제이미를 혹독하게 굴려 제대로 아르바이트를 마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채찍질한다. 하지만 어째선지 몸이 매우 안좋아 보이는 제이미.. 길에서 쓰러지고 만다. 응급실에 실려가기까지 하는 초대형 사건으로 번지고 말아 세완은 덜컥 겁이나, 엉엉 목놓아 울기 시작한다. 제이미를 꼭 살려달라고 구급요원에게 빌고 빌어본다. 응급실에 갔더니, 복부에 대변이 꽉 차서 관장하면 해결되는 문제라는 의사.. 불편해서 화장실을 자유롭게 들락날락하지 못한 제이미의 최후였다.
날이 밝아 어느 때보다 사이좋아보이는 현민과 한슨.. 세완이 지나가자 말릴 틈도 없이 현민이 기숙사에 규율을 어기고 불법(?) 입실해 있다며 0.1초도 고민하지 않고 곧장 고자질하고, 눈뜨고 코가 베인 현민이었다. 조교 세완또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눈 감아 주는 대신, 이런저런 형평성에 어긋나는 항목을 줄줄이 만들어 현민에게 불리한 '계약서'를 만들고, 앞으로 언제든지 필요할 때 써먹으려고 하는 검은 속내를 드러낸다.
현민은 불만은 있었지만 통학보다 나으니 당연히 나쁘지 않다 생각하고 계약은 원만하게 체결!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1화 에피소드는 그렇게 마무리 되나 싶었지만... 누군지 모르는 수상한 자와 통화하고 있는 제이미, 아무에게도 정체를 들키지 않았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제이미에게 어떤 숨겨진 비밀일 있는 건 아닐지..?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시즌1 1화 줄거리
포스팅에서 사용한 모든 이미지는
넷플릭스 스트리밍 영상 및 나무위키에서
일부 발췌하여 활용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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