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3.
파견의 품격 3화 결말 후기 다시보기 스포
파견의 품격 3화 결말 후기 다시보기 스포 관련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낙하산으로 S&F에 입사한 신입 정사원 '이데' 회사생활이 따분하기 그지없다. 회사 생활을 어차피 적성에 맞지 않다고 느끼고 있고, 현재 취미로 운영하고 중인 채널을 키워 브이 튜버로 성공하길 일단은 목표로 하고 있다. 아무튼 지금은 회사생활 관련하여 시 답 잖은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파견 사원 '후쿠오카' 에게 촬영을 도와달라 부탁한다.
거절하기 어려워하는 타입의 후쿠오카는 늦은 시간까지 이데의 촬영을 도와주게 되고, 이 영상에 생각지도 못한 장면이 담기면서 엄청난 나비효과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 S&F 식품회사 사내식당의 시그니쳐 메뉴는 카레라이스 이다.
사장은 카레라이스를 앞세워 앞으로는 일반인에게도 사내식당을 오픈하겠다고 공지한다. 하지만 일반인에겐 두 배의 금액을 책정한 것이 아닌가? 파견 계약직 사원 또한 사내 정직원이 아니라 외부인으로 구별되기 때문에, 일반인과 동일한 금액으로 가격을 지불하도록 조정하여 사실 상 직원가로 카레라이스를 먹을 수 있는 것은 오늘뿐 인 것 같다.
또 한차례 차별적 상황을 공공연히 만들어내는 이놈의 사내 조직.. 그런데 이를 어쩌나? 이데가 찍어 브이튜버에 올린 영상이 하필이면 S&F식품회사의 위생 관련 문제와 직결되면서 악플뿐만 아니라 마트 판매대 철수에 이어 불매 운동까지...?! 손을 쓸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이데의 브이 튜브 영상 관련 문제가 커지기 시작한다.
뿐만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개방한 사내식당 카레 맛이 유명 블로거 '푸자'를 통해 맛이 변했다며 '혹평'을 받게 되는 불명예까지 떠안게 되어, 엎친 데 덮친 격이 돼버리고 말았다.
실상 가격은 올렸지만 카레라이스의 맛이 변한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숨어 있었다. 사실 S&F 사내 식당 카레라이스는 아르바이트 형태로 고용 된 직원의 온전히 '개인적 희생'으로 장인에 가까운 수준으로 만들어 낸 음식이었던 것. 하지만 회사는 파견 계약직, 아르바이트 등 고정 지출금에 대한 적자 운영이라는 이유로 가장 먼저 입지가 불안한 아르바이트 직원이 해고되면서 발생한 일이었다.
과장의 명령으로 본래의 카레맛을 재연해야 하게 된 오오마에와 파견 사원들이 고군 분투해보지만, 도저히 아르바이트생 '무타'씨 내연 그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과거 무타 씨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던 오오마에가 결국 무타와의 인연을 살려 카레 비법을 전수받아 사내 식당 카레라이스 맛을 복구하고 바닥을 치는 회사의 명예까지 다시 끌어올려 과제는 결과적으로 대성공한다.
양파 하나만 하더라도 장장 4시간을 볶아야 마지막 단맛을 느끼게 해 주는 법이거늘. 이러한 숨은 노고에는 본체만 체 관심도 없으면서 우리 회사는 카레 맛이 좋다며 결과만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원들과 사장....
사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복지라는 명목하게 차별을 권장하는 사장. 그런 사장에게 오오마에는 단도직입적으로 충고 한다.계약직이든 아르바이트든 근무시간에 부업에나 신경 쓰는 사원들과는 비교 할 수 없으며, 그런 인재에게 제대로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한편 맛집 유명 블로거 '푸자' 또한 S&F 카레라이스의 평점을 다시 정정하여, 한시름 놓는 직원들. 하지만 일부 사진에서 푸자의 정체가 탄로가 났으나, 정작 본인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파견의 품격 2 3화 결말이 끝난다.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
파견의 품격 2 3화 결말 후기 다시보기 스포
포스팅에서 사용한 모든 이미지는 파견의 품격 2
공홈 및 왓챠 플레이 스트리밍 영상에서
발췌하여 활용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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