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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 넥스트 레벨 (2019) 가상현실 속 액션 어드벤처

by Ⓒ모아모아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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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 제목 : 쥬만지 (Jumanji : The Next Level, 2019) 

… 개봉 : 2019년 12월 11일 (대한민국 기준)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 모험 판타지 어드벤처 

… 감독 : 제이크 캐스단

… 배우 :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 러닝타임 : 122분 

… 네티즌 평점 : 7.82

 

 

1995년 오리지널 쥬만지 영화의 후속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쥬만지 웰컴 투 더 정글은 9억 6천만 달러의 대성공을 이루고, 2년 만에 다음 시리즈로 개봉하게 됩니다. 게다가 출연한 배우가 대부분 유지된 작품입니다. 쥬만지 게임 속에서 플레이 캐릭터를 바꿀 수 있다는 장치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게임 중 캐릭터를 교체하기 때문에, 주연 배우들이 작품 내 다양한 캐릭터를 바꾸는 연기를 보는 재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줄거리 

 

 

익사이팅한 쥬만지 게임 속 세계에서 아찔한 탈출에 성공한 스펜서, 마사, 베써니, 프리지 4명의 친구들. 일상으로 돌아온 후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시점입니다. 마음이 통했던 스펜서와 마사이지만 어째서인지 관계가 멀어졌음을 은연중에 느끼며, 대학 생활도 사랑도 스펜서는 만족스러움을 느끼지 못합니다. 겨울 방학이 돼서 집으로 돌아온 스펜서 집에는 고관절 수술을 받고 요양 중인 할아버지 에디도 있습니다.

 

에디가 스펜서의 빈 방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계획에 없던 할아버지와 방을 함께 쓰게 됩니다. 한 편, 에디의 과거 동업자였던 친구 마일로가 15년 만에 불쑥 집으로 찾아와 스크램블을 만들어주면서 친근하게 다가오지만, 사업의 이유로 멀어졌던 사이였던 지라, 에디의 마음은 쉽게 풀리지 않아 보입니다. 

 

현실에 회의감을 느끼며 쥬만지 세계의 브레이브스톤 박사를 갈망하던 스펜서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친구들과 부셨던 망가진 쥬만지 게임 속으로 다시 한번 사라지게 되고, 그의 집을 찾아온 마사 베써니 프리지는 쥬만지 게임의 북소리가 들리자,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감지합니다.

 

이어서 망가진 쥬만지 게임기를 발견하고 경악을 했습니다. 스펜서가 게임 속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뒤이어  눈치채고, 함께 게임 속으로 다시 한번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할아버지 에디와 친구 마일로 마저도 우연히 휘말리면서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돼버리고 말았습니다. 

 

당연히 에디와 마일로는 현재 상황이 전혀 이해되지가 않았고 프리지와 마사가 열심히 게임 룰을 설명하지만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는 두 사람입니다. 이 게임의 미션을 전달하기 위해 NPC 캐릭터 블링슬리가 등장합니다. 블링슬리는 팔콘 하트라는 마법 목걸이를 되찾아 쥬만지 세계에 찾아온 가뭄을 끝내 달라고 전합니다.

 

위험천만한 쥬만지 세계 속에서 이들은 정글, 설산, 사막을 오가며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겪게 됩니다. 모두와 함께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이제 목숨을 건 미션을 시작해야 합니다. 스펜서와 친구들은 쥬만지 베리라는 아이템을 획득하였는데, 녹색 물이 흐르는 강에서 서로의 캐릭터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위르겐에게서 팔콘 하트 목걸이를 빼앗는 데 성공한 스펜서는 그의 할아버지 에디에게 목걸이를 건넸고, 마일로와 함께 하늘로 날아올라 태양에 목걸이를 비추며 최종 미션을 클리어합니다. 현실 세계로 돌아가야 하는 순간, 마일로는 쥬만지 세계에 남아 세상을 지키기로 결심하고, 친구들은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평점 

 

- 빙하 절벽에서 겨우 매달려서 서로 대화하는 장면이 좋았습니다

- 지난 시즌이 훨씬 재미있었는데, 긴장감이 생각보단 없었습니다

- 아이들과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린이 가족 영화로 추천합니다 

- 게임 룰을 모르고, 전 시리즈는 기억 안 나지만 아무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 

- 전편이 더 재밌긴 하지만 나쁘진 않다 

- 영상미가 좋았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 기대보다는 조금 부족했지만, 아이들과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 어른이 봐도 지루하지 않고, 엔딩이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 생각보다 많은 동물들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 보다 도면 어느 순간 몰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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