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아 시즌1 5화 줄거리 요약 및 감상 후기⟫
유포리아 5화 줄거리는 네이트의 여자 친구 매디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런 저런 미인 대회에 출전할 정도로 어렸을 적부터 예쁜 미모를 타고났던 매디..! 인종이라 던가 피부색 따위는 상관없이 오로지 자신감 하나면 됐기 때문에 미인 대회의 그런 점을 특히나 좋아했었다고 한다.
매디의 엄마의 네일샵을 운영하고 아빠는 직업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어느새부턴가 노력 조차 안 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매디는 이때부터 세상에는 두 가지 인간이 분류되어 존재한다고 믿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안 하고 받기만 하는 사람과 무언가 해주는 사람. 사실 매디는 네이트에게 버진이라 거짓말도 했었다. 네이트 몰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 남자 저 남자 만나기도 하면서..
반면 네이트는 여자를 힘으로 누르는 정복감에 취하는 것이 목적이지 자신에 대한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과 다른 종류 임을 말하지 않아도 넌지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그러한 네이트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변하지 않을 것 이라는 것을 알기에 슬픔에 빠져있다. 지난 화에서 네이트에게 위협을 당했던 매디. 목의 흔적을 열심히 가리고 등교한 매디는 약의 부작용 때문인지 몸이 굉장히 안좋아 보였다. 순간 수업 중 탈진해 정신을 잃기까지 한다.
출동한 구급요원들이 매디의 목상태를 눈치챘고 누군가에게 학대받았을 것으로 추측해 학교 측에서는 매디 주변친구들을 모색해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기 시작했고, 목격자 들에 의해 남자 친구 네이트와 페스티벌에서 있었던 시건까지 들춰지게 되었다. 네이트의 아빠 칼이 학교로 호출되기에 이르렀고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시작했다.
네이트는 매디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역시나 사람 어디 안간다. 네이트는 자신에게 유리한 식으로 교묘하게 진술한다. 네이트가 진술하는 모습을 보면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닌 진실만을 말하는 것처럼 정직해 보인다. 네이트는 그것을 진심이라고 믿고 있음이 분명하다. 매디의 심리가 많이 불안해 보인다.
서서히 망가지기 시작한 매디는 네이트에게 피해를 줬다고 생각하는 듯 가족들과 심각한 불화를 겪기 시작하고 네이트에 대한 편집증 증세까지 보이기 시작한다. 이 커플은 만나서는 안 되는 관계다. 둘의 관계로 인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악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오늘도 약에 취해있는 우리의 주인공 루 .. 하지만 결국 루는 약물중독자 모임에서 자신이 지금까지 약을 끊은 것처럼 말했던 것은 거짓이었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진실을 용기 있게 말한 약물 중독자 모임 사람들은 루에게 박수를 보낸다. 한편 루의 엄마는 줄스와 루의 관계를 캐치하고 응원해 준다. (세상 엄격할 줄 알았지만 역시 강한 엄마) 줄스와 루는 입안에 서로의 이름을 타투로 새긴다.
줄스를 만나고 부터 실제로 서서히 달라지고 있는 모습의 루는 자신의 약물 중독 증상을 걱정해주는 렉시에게 못돼게 굴었단 것 또한 사과한다. 우정을 회복하게 된다. 하지만 루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준 줄스는 오히려 극심하게 불안해져 가기 시작한다.. 타일러의 정체에 대해서 솔직하지 못했고, 거짓말을 했다는 죄책감 때문일까..?
해당 포스팅에서 사용한 모든 이미지는
유포리아 시즌1 5화 스틸컷이며
웨이브 OTT플랫폼을 통해
정식으로 구매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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