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아 4회 줄거리 및 후기

⟪유포리아 시즌1 4회 줄거리 후기⟫

계속해서 이번엔 유포리화 4회 줄거리 및 감상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첫 시작은 매우 불안하다. ‘소년’으로 보이는 줄스가 엄마랑 차를 타고 7시간이나 이동하게 된다. 여행이라도 가난 줄 알고 따라 나온 줄스. 기대와는 다른 곳에 도착하게 된다. 정신과 치료 목적으로 심리상담을 받게 된 후, 급작스럽게 엄마에 의해 정신병원 강제 입원당하고 만다. 싫다고 필사적으로 소리쳤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소용없었다.

정신병원에서 자해사건을 일으키고 빠져나오게 된 줄스는 16살이 되서 성전환 수술을 해서 비로소 ‘소녀’가 되었고, 현재 아빠와 함께 사는 삶에 만족한다. 이번엔 루에 대해 얘기할 차례다 약물 중독 재활 모임에서 알게 된 소방관에게 연락한 루는 자신의 혼란스러운 상태를 어렵사리 털어놓는다. 이렇게 보니 막상 줄스를 빼놓으면 루가 기댈 곳이 없어 보이긴 한다.

마을에서 화려한 페스티벌이 열렸다. 겉으로는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지만 페스티벌 뒷면 곳곳엔 문란함과 마약이 판을 치고 있다. 한편 페스티벌에 놀러 온 비밀 커플 맥케이와 캐시는 놀라오자 마자 맥케이 때문에 모든 걸 망쳤다.

매디 또한 네이트 때문에 기분을 망쳤고 캐시와 만나 함께 약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다. 이 또한 본인들만의 방식이라면 방식대로 페스티벌을 즐기는 것 처럼 말이다. 약에 취한 매디는 불만이 쌓은 네이트네 가족 칠리 대회 수상자 발표식 도중 네이트 엄마를 포함 가족에게 무례를 범하고 이에 격분한 네이트는 불같이 돌변하고 만다. 가차 없이 매디를 위협하고 다치게 했다. 유포리아 4회 줄거리 또한 지금까지의 에피소드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선정성이 짙었다.

이대로 네이트와의 관계가 쫑날 것 임을 인지란 매디는 네이트의 휴대폰에서 발견한 남성 신체 사진의 존재를 알고 있음을 가지고 네이트의 시선을 다시 본인에게 향하게 했다. 자신의 치부를 들킨 네이트는 갑자기 꼬리 말고 매디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전을 하는데… 이게 순간적인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인지 아닌지.. 네이트의 진심은 아무도 알 수 없다.

루와 동생 지아도 함께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지난 번 어색하게 헤어졌던 줄스와 마주쳤고 어색해할 루를 향해 줄스는 두 팔 벌려 환영하고 맞이해 주었다. 루와 줄스는 가볍게 화해하고 함께 페스티벌을 즐기던 중 미트 칠리를 판매하는 중년 남성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만다. 바로 줄스가 원나잇을 보낸 남자가 네이트네 아버지라는 사실을 드디어 알게 된 순간이었다.

한편 페스티벌에 함께 놀라왔던 루의 동생 지아가 사라져 줄스와 루 둘다 정신없이 지아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대마초를 흡입하고 취한 모습을 발견 한 루…. 오만가지 감정이 넘쳐흐르지만 묵묵히 그러한 동생을 이끌고 집으로 귀가한다. 엄마에게는 절대 비밀로 하고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기로 약속한다. 동생만큼은 극진히 아끼고 사랑하는 언니 루.

네이트의 아버지 칼은 줄스와 다시 마주 한다. 자신의 비밀을 지켜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설득에 나서지만 그런 그를 곤란하게 할 생각따윈 애초에 없던 착한 줄스였다. 뻘쭘한 대화를 뒤로 하고 메시지 썸남 타일러와 만나자 약속을 잡은 줄스는 원나잇 남성 칼이 네이트 아버지였다는 사실보다 메시지 썸남 타일러의 정체가 네이트였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고 기겁을 한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자 네이트는 또다시 다짜고짜 협박을 하기 시작 한다. 믿고 싶지 않은 상황에 상처 받은 줄스는 늦은 밤 루를 찾아와 진심 어린 위로를 받게 되는데..

유포리아 4회 줄거리 감상 후기 관련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웨이브에서 일부 발췌하여
각색하였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