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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장나라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2화 줄거리 결말

by Ⓒ모아모아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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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운명처럼 널 사랑해 2화 줄거리 



장혁 장나라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2화 줄거리 결말 

 

 

장혁 장나라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2화 줄거리 결말 

관련 스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박 사장과 최 씨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건 그리고 미영이 각각 놀러 온 호텔 룸 2006호를 2009호로 둔갑시키는 기적을 발휘하는 데 (사실 의도하지 않은 실수) 지난 에피소드에서 박 사장 (정은표 분)과 최 씨 (임형준 분)가 약을 탄 '어떤 물'을 운명처럼 마시게 되었던 미영을 기억하는 가..! (장나라 분) 약 기운으로 인해 제대로 걷지 못할 정도로 정신이 혼미해진 미영은 자신의 룸 2006호가 아닌 이 건 (장혁 분)의 룸 2009호로 들어가게 되었다.

 

건 또한 미영과 마찬가지로 뒤 늦게 박 사장과 최 씨가 준비한 약을 탄 '어떤 물'을 마시게 되었기 때문에, 두 사람은 모두 인사불성 상태가 돼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한 방 한 침대에 잠들게 된 두 사람. 미영은 상대편 남자를 남자친구인 '민 변호사'로 인지, 건은 상대편 여성을 여자 친구인 '세라'라로 인지하여,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하지만 세라는 마카오 편 비행기에 탑승하지도 않았다. 뉴욕 발레단에서 오데뜨 역으로 최종 캐스팅 되어 건과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떠나게 되었던 것이다.. 세라는 꿈을 실현하지 못하고 후회가 남은 상태에서 결혼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이 번일 만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한번 더 자신의 이기심을 건이 눈 감아 주길 바라며, 그대로 떠났다. 

 

 

다음 날 아침이 되어, 먼저 잠에서 깬 미영, 민변의 목소리가 (사실은 건) 다르게 느껴진다 인지했지만, 아침이기로서니 크게 이상한 점은 못 느낀 듯하다. 침대에서 나오려고 하는데, 조금만 더 이렇게 누워있자며 언제 왔냐는 건의 물음에 어제 같이 왔잖아요 라고 대답한 미영. 잠시 3초간 정적이 흐르다가 눈 부릅뜨고 서로의 얼굴을 마주한다. 누구냐 넌..?!!!!!

 

 

혼비백산 하는 두 남녀가 소리 지르는 사이 박 사장과 최 씨가 들어와 부리나케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건의 사생활을 비롯하여 스캔들을 조작해 협박하려는 심산..! 그러던 중 최 씨가 미영을 보더니 '처제'라고 부르는 것이 아닌가?! 재 빠르게 촬영한 뒤 달아난 두 사람. 미영은 그 상태로 욕실로 숨어 들어갔고, 건은 미영에게 가족 사기단이라며, 꽃뱀이라 단정 짓는다. 

 

 

한편 다니엘은 어렸을 적 자신을 보살펴 준 수녀님을 찾아와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눈 듯 하다. (자세히 다뤄지지 않음) 1화에서 잠시 언급했던, 잃어버린 동생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사실이였던 거 같은데.. 게다가 갈 곳 없는 아이들이 머물고 있는 이 곳에서 적지 않은 후원을 꾸준히 하며 도움 주고 있는 꽤나 괜찮은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엔 다시 마카오!!! 건 과 미영은 정신 차리고 호텔 내 CCTV를 확인하러 갔는데, 두 사람은 미영을 버리고 이미 달아났고, 미영의 형부 최 씨는 차마 마카오에서 자신이 계획한 범행 현장(?)에 처제가 있을 거란 상상은 추호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잘못 봤을 거라 착각하고 박 사장과 함께 빠르게 현장에서 도망친 뒤였다. 

 

 

사실 박 사장과 최씨가 이렇게 까지 일을 크게 벌이는 이유는 자신들이 살고있는 지역의 공장을 건 네 회사가 인수 했는데, 경영자가 바뀌면서 대 다수의 기존 근로자들을 해고 시켜서 하루 아침에 일 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속출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그래서는 안돼지만 건의 약점을 잡은 뒤 빌미를 만들어, 해고 시킨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싶었던 것..! 

 

 

아무튼 상황이 이렇게 까지 되었기에 건은 미영을 쥐 잡듯이 취조하기 시작했고, 미영은 억울함을 계속적으로 호소한다. 경찰에 고소당하는 것은 시간문제고, 어찌됐든 상황은 일단락 지어져서.. 지친 몸을 터덜터덜 이끌고 본래의 2006호로 돌아왔더니, 민변은 마카오 카지노에서 만난 여자와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노닥거리고 있는 게 아닌가..?! 망부석이 되어버린 미영은, 자신의 귀걸이까지 걸치고 있는 여자에게 내 물건 돌려달라며, 벌벌 떨며 작은 목소리로 소리친다. 

 

미영은 민변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이 방은 자신이 내 이름으로 직접 예약한 방이니 그만 나가달라고 힘겹게 말을 꺼냈다. 순진하니 귀엽다 생각해서 좀 데리고 놀려고 했더니만 귀족과 평민이 어떻게 같을 레벨일 수 있냐며 넌 니 별명처럼 딱 포스트잇 걸이라고 막장 퍼레이드를 선사하는 민변.. 상처 받을 때로 상처 받은 미영에게, 뒤에서 스윽.. 건이 나타났다. (건은 미영의 바로 앞 방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문이 열린 상태라 소리쳐 싸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음) 

 

 

너 까짓게 무슨 귀족이냐며, 넌 그냥 레기야 레기. 쓰레기. 한 마디하고 미영을 챙겨서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추스르도록 도와준다. 인생의 바닥을 찍을 만큼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낸 미영이 안쓰러웠는지 건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미영을 최고로 예쁘게 메이크업 변신을 시켜준다. 한 껏 치장한 두 사람은 카지노를 방문했고, 그곳에서 또다시 민변을 만나게 되었다. 

 

 

그렇게 네 남녀는 게임을 벌이기 시작했고, 길지 않은 시간 내에 건이 민변을 탈탈 벗겨먹어 쓴 맛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미영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면 이 판은 없었던 일로 해주겠다고 하는데, 민변은 추접스럽기 그지 없었다. 그런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했던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비참해진 미영은.. 눈물샘이 제대로 터질 것만 같다. 

 

 

건은 상처받은 미영을 보며, 왜 진심으로 최선 다하고 사랑한 사람들만 상처 받고 눈물지어야 되냐며 떠나 간 세라로 인해 마카오에 덜렁 남겨져 버린 자신과 미영이 마치 동병상련 같아 애써 위로한다. 그리고 두 남녀는 정식으로 통성명을 하고, 마카오에서의 사건은 잊고 진심으로 서로를 응원한다. 다시는 만날 일 없을 것이라며.. 2화가 마무리 된다. 

 

두 사람은 정말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될까. 아니면 운명처럼 다시 그 인연의 스위치에 불이 들어오게 될 까? 일단 두 사람의 인연이 계속해서 이어진다해도 앞으로 세라와 건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요동치게 될지 궁금하게 되는 순간이다. 3화에서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에피소드 줄거리 포스팅을 이어 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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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장나라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2화 줄거리 결말 

포스팅에서 사용한 모든 이미지는

MBC 공홈에서 발췌하여 활용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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