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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실화탐사대 광주 농협 갑질 직장내 괴롭힘 사건, 가정폭력 의처증 악연부부 소희씨

by Ⓒ모아모아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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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농협 갑질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오늘 방송되는 실화탐사대 첫 번째 에피소드는 광주 농협에서 근무하던 직원에게 갑질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된 일입니다. 자신이 해당 사건의 피해자라고 밝힌 제보자 찬혁 씨(가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겠습니다. 우선 제보자에게 갑질을 시전한 인물은 해당 농협의 조합장입니다.

 

농협 조합장은 찬혁 씨를 밑도 끝도 없이 어느 날 , 폐창고로 발령을 내고 잡초 정리 등의 허드렛일은 물론이오, 천 포대에 이르는 소금을 혼자 배달시키는 등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강도의 일을 지시합니다. 이러한 부당한 처사는 약 3 개월간 지속되었는데요.

 

과도하게 과중된 업무로 인해 심지어 편히 잠드는 것도 불가능했었다는 찬혁 씨의 생활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와중에 다시 한번 다른 곳으로 재발령은 받게 되었는데, 두번째로 그가 배치된 곳은 '주유소'였습니다. 조합장이라는 높은 위치에 있는 이 사람은 도대체 왜 직원에 불과한 찬혁 씨에게 직접적인 괴롭힘을 시전 한 것일까요? 

 

 

광주 농협 갑질 - 잔인한 두 번째 라운드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찬혁씨가 농협 측으로부터 겪었 던 부당 해고에 처사에 대한 구제 신청을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찬혁 씨는 대략 2년 정도 농협 마트에서 일을 해 왔었는데, 계약 만료 3주를 남긴 상태에서 광주 농협 측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게  되는 일을 겪었답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고 부당한 광주 농협 측의 일방적인 횡포를 납득할 수 없었던 찬혁 씨는 광주 관할 지방노동위원회에 자신이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구제신청을 요청하였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해고에 적정 사유가 없다는 것이 인정되었고, 마트로 다시 복직을 했던 상황이었던 거죠. 

 

문제는 복직을 한 뒤 부터 시작이 된 것입니다. 이후 찬혁 씨에게 일어날 일들을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하게 예측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 된 그는 무려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조합장을 계속해서 연임해 오고 있었는데, 평상시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폭언을 비롯하여, 부당한 지시는 물론이었고, 일부 직원은 조합장을 독재자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조합장 눈에 띄어 미운털이 박히는 순간 해고되는 수순은 자연스러운 절차였다고 증언하는 이도 있었는데요, 자신의 절대 권력을 행사하면서 마치 자신만의 제국처럼 운영해왔다는 광주 농협은 비아농협으로 좁혀졌습니다. 지난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그의 횡포를 막을 수 있던 방법은 전혀 없었던 걸까요? 잊을 만하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지역 농협 갑질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실화탐사대 206회에서 속속 들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가정폭력 의처증 남편을 고발합니다 

 

악연부부 - 그 결혼, 하지 말았어야 했다.

 

실화탐사대 두번 째 이야기는 잘못된 결혼으로 인해 평생을 고통받고 있는 한 여성의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이 여성의 이름은 소희 씨(가명)입니다. 소희 씨는 현재의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되면서, 당연히 평범하고 단란한 신혼 생활을 꿈꿨을 것입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요. 

 

하지만 지금은 자신이 했던 결혼이라는 것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할 정도로 끔찍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데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요? 소희 씨는 현재 남편과 법적 공방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그녀의 이야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들어보겠습니다. 

 

소희 씨가 남편은 반 년정도, 그러니까 약 6 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연애를 마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 직후 펼쳐진 생활을 악몽에 빗대어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소희 씨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업무 상 출장을 가거나 야근을 하게 되는 일이 있었지만, 남편은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해하질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아이들의 훈육 문제로 부부의 말 다툼이 시작된 일이 발생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남편은 아이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소희 씨를 폭행하는 일까지 서슴없이 일으키고 마는데요, 이후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인 그녀는 남편에게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주로 회사에서 기거를 하게 됩니다. 

 

 

부부라는 이유로 발생하는 범죄의 사각지대

 

소희 씨의 사정을 알고, 이 상황을 걱정해 주던 후배 준우 씨는 (가명) 잠이라도 온전히 취할 수 있도록 공포에 떠는 그녀가 무사히 이동할 수 있게 하귀 위해 회사 근처의 숙박업소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문제는 이 일은 화근이 됩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그녀가 머물고 있는 숙박업소를 남편이 즉시 찾아온 것입니다.

 

소희 씨가 외도를 한다고 단정지은 남편은 분노에 치밀었는 지, 고의적으로 소희 씨 차량에 접촉 사고를 낸 후, 자리를 뜨고 사라집니다. 오해로 번 진 상황으로 인해 남편을 만나야 했던 소희 씨는 집으로 향했고, 이때 사라졌던 남편은 소희 씨의 차량을 뒤에서 쫓아와 두 차례 더 들이받으면서,  생명의 위협을 또다시 가합니다. 

 

그녀가 외도를 저질렀다고 완고하게 생각하는 남편은 이후, 더더욱 그녀를 옭아 매기 시작합니다. 외도 사실을 인정하는 확인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직장에 외도 사실을 알리겠다며 협박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공무원의 신분으로 사실이 아닌 일로 인해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 도움을 줬던 후배에게도 피해를 끼칠 것 같아 많이 두려웠을 것입니다. 

 

 

 

 

어쩔수 없이 남편이 작성한 외도사실 인정 확인서에 서명을 한 소희 씨. 남편은 가정폭력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소희 씨의 외출을 통제하고 감금하며, 강요된 성관계를 자행했습니다. 또한 그녀가 서명했던 외도사실 확인서마저도 회사에 공개하며, 결국 화살이 되어 돌아오게 됩니다. 

 

불법감금, 주거 침입, 강간, 스토킹에 이르는 혐의로 결국 2022년 1월 극도의 공포감을 느낀 소희씨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남편을 고소했으나, 검찰은 부부라는 이유로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참작하여, 남편에게 모두 혐의 없음을 이유로 불기소를 결정합니다. 

 

나를 가장 보호해 줘야 할 대상이 나에게 직접적인 범죄를 자행하고 있을 때 느끼는 공포감은 이루 말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합니다.  소희 씨가 가정폭력으로 부터 벗어날 방법은 없는 지, 실화탐사대 206회를 통해 제작진이 심층적으로 다뤄 볼 예정입니다. 이상 오늘의 실화 광주 농협 직장내 괴롭힘, 가정폭력 의처증 남편 사건에 대한 미리 보기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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